2007년 04월 01일
세월에 대한 이런 저런 잡담

고등학교 써클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다들 안변했더라구요.
저만 변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다들 잘 사는것 같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MT에서 진실 게임 하는 후배녀석들..
"진실 게임" 자체가 청춘이 묻어나는 그런 게임인데, 확실히 저만 해도 그런데 못끼겠다 싶더군요.
할 이야기도 없고, 너무 빛 바랜 이야기들이라 재미도 없을테고..
결정적으로 자신에게 부끄러워서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풋, 자폭한 녀석들은 불쌍하지만. 그게 다 재미고 추억이죠.
아직 겨우 25밖에 안되었는데
미래는 안보이고, 먹고 살기 막막하고...
매일 재밌는거나 찾는 삶이 조금 답답합니다.
그래서 아직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부러운가 봅니다.
뭐든 다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부럽네요.
# by | 2007/04/01 00:42 | 개인 | 트랙백 | 덧글(6)







공감.
저는.. 그냥 재미있게 보는것은. 관심 가지고 있는 애니로 즐기고있지만
먹고 사는것은 정말.. 이거도 중요하니.. 몇년뒤에 저도 제 자신 잘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