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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26년(강풀)

[보러가기]

기분이 애매착찹하다.



[미리니름, 스포일러, 네타]

흔히 열릴 결말이라고 하는 엔딩...
마지막 장면이
성공인지, 실패인지 보여주지 않는다.

처음엔 그 성패의 여부가 너무 찝찝했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니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작가의 다짐, "무조건 재미있게 그리겠다."
결말이 성공했든 실패했든 지금의 상황은 변화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말자는 것.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여러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시대에 독재자가 있었고, 그 독재자로 말미암아 슬픔을 갖게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 사실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같다.

잊지 않으려면 재미로써, 기억 속에 여운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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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 2009/05/18 16:01 | 개인 | 트랙백 | 덧글(1)

Commented by Noir at 2009/05/19 00:00
많이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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