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에 씌인듯 돈을 흘리고 다녀서 오늘 6천원을 잃어버렸다.
이럴땐 정말,
돈 아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돈 몇 푼에 이리 서글픈거 보면 내 인생도 참 안됐다 싶기도 하고...
애써 누구 어려운 사람 줬다고 생각해보지만,
왠지 뺀질 뺀질한 양아치 같은 놈이 주워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울컥!
전에 주웠던 돈들을 생각하면서 샘샘 했다고 위안해보지만,
잃어버린 돈으로 할 수 있었을 일들이 머리 속을 스치며 울컥!
뭐, 동현이도 돈 잃어버렸다니 다행이다.
세상은 혼자가 아니야!
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