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본다는게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앞에 10분 정도 잘라먹고 보게되었다.
영화 보는내내 앞의 10분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절절히 느껴졌다.
찜찜함.. 수 많은 의문
초반 10분에 나오는 장면에 많은 실마리가 담겨있었다. ㅠ_ㅠ
터미네이터 로봇(T-600/ T-800)과 싸운다는 내용을 제외하곤 평범한 미래 배경 액션영화였다.
좀 서운했다. 1편과 2편에서는 미래에서온 로봇(굇수)와 싸운다는 설정에 타임머신이라는 별미 까지 곁들여져 재미있었지만..
3편 부터는 이미 식상해진 사이보그와의 싸움과 끼워 맞추기식 이야기 전개(평이한 스토리)로 흥미 반감.
4편 역시 "미래에서 존 코너가 로봇과 싸운다."라는 기복없는 무난한 전개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액션은 볼 만했다.
미래에 인류가 얼마나 빡시게 살고 있는지를 좀 더 집중 조명해줬다면,
나만 재밌는 영화가 됐을지도...
아무튼 영화내내 뭔가 어색한 설정에 찜찜했는데,
여러 포스팅을 살펴본 결과 과거 1,2,3편의 이야기로 인해 1편의 미래관이 바뀐다는 그런 설명을 듣고서야 적절히 끼워맞춰 진거 같았다. 문제는 설명을 들어야 이해 된다는거...(악!)
그래도 미래의 암울한 모습과 인류의 처절한 사투를 다룬다면 5편 역시 기대되고 흥행 할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요새는 루카스 아츠 스튜디오가 헐리웃 CG의 대세인듯!